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학문 융합 통한 창조가 이뤄지는 ‘메디치 효과’실현 기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문학과 관련 그림들을 보여주며 인간과 인생의 여러 가지 면모에 대해 단국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2일 오후 단국대 교육대학원 초청으로 '문학과 그림을 통해 보는 인간과 인생'이란 주제로 1시간40분가량 특별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비롯한 여러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다양한 모습, 사람의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이 초래하는 인생,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통해 보는 인생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고 질문답변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