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육부, 나날이 심해지는 학교폭력에 ‘가해자 강제전학’ 검토[파리는 지금]

프랑스 교육부, 나날이 심해지는 학교폭력에 ‘가해자 강제전학’ 검토[파리는 지금]

0003353505_001_20230413133701142.png?type=w647

 

프랑스 교육부, 나날이 심해지는 학교폭력에 ‘가해자 강제전학’ 검토[파리는 지금]프랑스 교육부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가해자를 다른 학교로 강제 전학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교육부 장관 파프 은디아예는 지난 11일 라디오 방송 RTL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폭력을 억제하기 위해 가해자를 다른 학교에 강제 전학시키는 것을 고려하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기존의 방법들이 통하지 않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가해 학생을 학부모 의견과 상관없이 다른 학교에 보낼 수 있다"며 규정 변경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