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美 기밀 유출은 군 기자 근무자 소행 추정”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정세와 관련해 민감한 정보를 담고 있는 기밀 문서를 유출한 인물은 미 군사기지에 근무하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는 12일 기밀을 유출한 인물과 같은 디스코드 채팅방의 회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OG라는 활동명의 인물이 기밀 문서를 유출했으며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한 기밀이 300개의 사진 형태로 공유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인물은 2020년 디스코드에서 군사 장비나 총기 정보를 공유하는 초대 전용 클럽하우스를 구성한 뒤 지난해 말부터 기밀로 분류된 문서들을 회원들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