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알고보니 돼지피?…소유주 잠적이탈리아에서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을 이용해 신자와 기부금을 모은 한 여성이 사기 의혹이 제기되자 잠적했다.지난 5일 이탈리아의 사설탐정 안드레아 카치오티는 성모상에서 흐르던 피눈물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카치오티는 성모상에서 흐르는 피눈물이 의도적으로 뿌린 돼지 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