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초청받은 비건…"2차전지 소재 등 7대 사업 육성 옳다"포스코 그룹이 스티븐 비건 포스코아메리카 고문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최 회장은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외교 무대는 물론 재계 통상 전문가 경력까지 폭넓고 깊은 경험을 보유한 비건 고문을 초청한 이번 간담회에서 포스코 그룹 경영진은 급변하는 정세 속 그룹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혜안을 얻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비건 고문은 "철강을 넘어 리튬, 수소, 2차전지 소재 등 7대 핵심사업을 중점 육성해 그룹의 중장기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는 옳다고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포스코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여러 제언을 하는 등 지속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