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진으로 식당 두 곳서 환불? 양주 자영업자들 속 끓이는 ‘808동 그집’경기 양주시에서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들은 배달앱에 '율정마을 LH 8단지 808동' 주문이 들어오면 겁부터 낸다.한 장의 '벌레 사진'으로 닭도리탕집과 갈비찜집 두 군데서 음식값을 돌려받으려 한 적도 있다고 한다.멀쩡한 음식에 파리를 합성해 넣은 듯한 사진으로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지역 상인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