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현대차·LG·롯데, 강릉 산불피해 복구 성금기부 행렬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강원도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SK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고 대피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고통받고 있다"면서 "SK그룹은 성금 기부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도 성금 전달과 함께 구호차량 파견 등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