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외출도 어려웠는데"…리움미술관, 어르신·장애인 무료초청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이 인근 지역 어르신 약 70명과 장애인 약 230명 등 총 300명을 초청하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혼자서 외출도 어려운데 평소에 와보지 못한 미술관에서 오래간만에 활력을 찾았다"며 "큐레이터가 친절하게 설명해 진귀한 작품들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리움미술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배리어프리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장애인과 봉사자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