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급식 종사자 자발적 퇴사 비율 28.5→45.9%… 3년 새 급증최근 3년간 학교급식 종사자의 퇴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퇴직자 수와 입사 6개월 이내 퇴사자 수가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시달려 직장을 떠나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을 교육당국이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의원은 "퇴사 현황이 악화일로를 걸어 급식 종사자 신규 채용마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육당국은 여전히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