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암투병으로 돌아가신지 3개월만에 재혼한다는 아빠, 이해해야 할까요?”엄마가 암투병으로 돌아가신지 3개월 만에 재혼하겠다는 아버지의 선언에 혼란스럽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실 A씨가 아버지의 재혼을 반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A씨는 "아빠가 엄마 살아 계실 적에 같은 회사 여성분이랑 2년 정도 외도하다가 걸린 적이 있다"면서 "엄마는 그때 마음 고생 심하게 하셨다. 엄마 암 4기 선고 받고 간병한다고 헤어진 거 같은데, 엄마 돌아가신 후 다시 회사 들어가서 그 아줌마 만나서 재혼하려는 게 99%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