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안양대 강연…‘창조적 실용 리더십’ 강조안양=박성훈 이병석 전 국회 부의장이 안양대에서 '글로벌 이슈를 통한 미래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전 부의장은 3일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 아리소강당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서 "한국 경제의 달라진 위상에 걸맞게 이제는 수용자가 아닌 창조자로서 세계 속의 우리 미래를 기획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의장은 "50년 전과 비교할 때 우리 경제는 수출액 규모에서 200배 가까이 성장했고, GDP 역시 세계 10위권 안에 들고 있다"며 "지금은 이러한 글로벌 위상 변화에 맞게 창조적인 성찰과 숙고, 반성과 도약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