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허영만 “백반·칼국수·만두, 정말 맛있다”

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허영만 “백반·칼국수·만두,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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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허영만 “백반·칼국수·만두, 정말 맛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달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인근 서촌과 북촌,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 걸친 10개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지정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청와대는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자연, 전통문화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 공간"이라며 "오늘 K-관광 랜드마크 킥오프를 계기로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포식 후 청와대 사랑채로 자리를 옮겨 이어진 좌담회에서 혀영만 작가는 "한때 삼청동, 북촌 등 이 부근으로 이사하고 싶었다. 대한민국 중심에 있는 서울에서도 또 중심이라, 정말 맛있는 것이 많다"며 "백반에서부터 칼국수, 만두, 그것을 넘어서는 한정식까지 먹을 수 있는 동네가 이곳"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