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이슈에 5∼6월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민관 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을 점검한다.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등 5종이 오는 7월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으로 지정된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