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성에 검찰 징역 1년 구형… “선수 생명 끝났다고 생각. 평생 속죄하겠다”검찰이 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을 감면받으려 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에 대해 19일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후 여러 차례 입대를 연기하다 2020년 12월 구씨에게 5000만원을 주고 '허위 뇌전증 시나리오'를 제공받아 병역 면탈을 시도했다.
조씨는 뇌전증 증상이 없는데도 응급실에서 의사에 발작 등을 호소해 2021년 4월 재검사 대상인 7급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