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인사이드] 연17% 리볼빙 1조원 '껑충'…조이기도, 풀기도 '난감' 

[금융가 인사이드] 연17% 리볼빙 1조원 '껑충'…조이기도, 풀기도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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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인사이드] 연17% 리볼빙 1조원 '껑충'…조이기도, 풀기도 '난감' 최근 1년 사이 카드사의 리볼빙 서비스 잔액이 1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리볼빙은 일종의 대출로 당장 카드 대금 납부가 어려운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그만큼 가계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의미"라며 "카드사들이 리볼빙 마케팅을 특별히 늘리는 분위기도 아니어서 말그대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리볼빙은 카드 대금 납부일에 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내고, 나머지는 이자를 더해 다음달로 이월하는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