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후위기] 기상·기후 고려한 최적의 에너지전환 시스템 필요

[지금은 기후위기] 기상·기후 고려한 최적의 에너지전환 시스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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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후위기] 기상·기후 고려한 최적의 에너지전환 시스템 필요기후위기에 따라 기존 화력과 원자력 발전소 운용 효율이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 안보와 넷제로 달성을 위한 전 세계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 날씨, 물과 기후 관련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며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에 관한 투자가 약 3배 더 늘어야 함을 언급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홍진규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는 "최적화된 에너지 믹스 결정과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현재를 사는 우리와 미래 세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전 세계의 중요한 화두"라며 "이를 위해 이번 WMO 보고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공급 관련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과 투자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