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관람 호크니 인기 넘어설까?...에드워드 호퍼 전시 상륙2019년 관람객 30만 명을 끌어들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영광을 넘어설 수 있을까.
오바마가 택한 작품들은 전원 풍경을 담담하게 담고 있다.
19일 전시 개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애덤 와인버그 휘트니미술관장은 "호퍼는 여러 장소를 섬세하게 관찰하고 자신만의 기억과 상상력을 더해 자기만의 화풍을 발전시켰다"며 "현대인 내면의 풍경을 담은 그의 작품이 많은 관람객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