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복버스 도색 및 래핑 작업 실시경기 양평군은 지난 17일 자체 운영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에 대해 일반 시내버스와의 쉬운 구분을 위한 도색 및 래핑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행복버스의 디자인이 일반 시내버스와 유사해 구분이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대부분의 이용자가 고령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붉은 계통의 색을 이용해 진행됐다.
현재 행복버스는 시내권역보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양동면, 청운면, 지평면, 단월면, 용문면, 서종면 노선으로 운행해 지역 취약계층의 이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