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뉴노멀 '무인점포'…새로운 범죄 온상으로 떠올라엔데믹 시대를 맞아 '무인점포'가 일상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다.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 1년 동안 음주 문화의 변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무인점포는 많은 자영업자들의 생존 전략이 됐지만, 동시에 다양한 범죄의 온상으로 전락하고 있다.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찾은 경북대학교 북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어렵지 않게 다양한 무인점포를 찾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