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4.19 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 받아”

김진표 의장 “4.19 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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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4.19 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 받아”김진표 국회의장이 19일 "4·19혁명 63주년을 맞아 4·19 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1960년 당시 동아일보 호외를 비롯한 4·19혁명 기록물 1019건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등재 권고는 유네스코가 제3세계에서 최초로 성공한 비폭력 시민혁명으로 4·19혁명의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4·19혁명의 현장 사진 기록들과 수기들은 왜 민주주의를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우쳐주는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세계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