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돌봄청년 900명 발굴…단계별 지원 방안 마련서울시가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900명의 청년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 '성장' 단계에 가족구성원에게 돌봄노동을 제공하고 생계부담까지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복지 대상으로 제도권 내 편입하고 발굴·정책연계·지원·사례관리 등 단계별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담기구'도 운영해 청년 개별 상담 및 사례를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