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료에 목줄” 반인륜 악행 성매매 포주 자매 항소심 감형… 이유는?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들에게 반인륜적 악행을 저지른 포주 자매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이들의 반인륜적인 범행은 지난 2021년 8월 피해자들의 고소로 세상에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1심 자백을 번복하고 부인하는 등 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찾기 어렵다"면서 "다만 원심에서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데 이어 당심에서도 피해자들과 추가로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