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찰위성, 美 전략자산 타격-핵무력 극대화 의도 노골적으로 시사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군사정찰위성 1호기 완성 사실을 밝히고 계획된 시일 내 발사를 공언한 가운데 미 전략자산 등 대북 확장억제 무력화가 그 목적임도 분명히 했다.
북한은 향후 4~5기 이상의 정찰위성을 쏴 올려 2시간 재방문 주기로 한국과 일본 등 한반도 주변을 감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2016년 2월 광명성 4호 발사 절차를 답습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