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의장 탄 차량에 치여 3살 아이 숨져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에서 3살 아이가 허광행 강북구의회 의장이 탑승한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가 유모차를 보지 못해서 사고가 벌어진 것 같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해당 차량 뒷자리에는 허광행 강북구의회 의장이 타고 있었지만, 경찰은 "허 의장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