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50억클럽 특검, 26일 넘기면 패스트트랙으로 갈 수밖에”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20일 이른바 '50억 클럽' 특검법 처리를 두고 "국민의힘이 기어이 26일 데드라인을 넘긴다면 패스트트랙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를 끝내 무산시키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노골적인 방탄 본색을 더는 두고만 볼 수 없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까지도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하지 않는다면 법안 처리를 위해 민주당과 협의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