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자교 붕괴’ 점검·보수 자료 확보에 총력…2차 압수수색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 점검·보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사고 발생 이틀 만인 지난 7일 1차 압수수색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강제수사이다.앞서 경찰은 1차 압수수색에서 정자교의 유지 및 안전 점검, 보수 공사 진행 세부 사행에 대한 전자문서 등을 확보해 분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