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잡고 보니 사회복무요원·코레일 직원…부산지검, 7명 기소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마약류 밀수 및 투약 사범 7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 직원인 D씨는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 코레일 직원 등 일반인들도 마약 유통·투약 범행에 깊숙이 관여돼 있는 등 계층 집단 간 구분 없이 마약이 널리 퍼져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