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명 대피·20명 연기흡입' 화순 요양병원 화재 개인 과실 무게9일 만인 19일 화재가 또 발생한 전남 화순군 한 요양병원은 소방법상 미비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전날 오후 2시39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건물 지하층 보일러실에서 배전반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을 내 사람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건물에는 136명의 환자, 병원 관계자 50명을 포함한 186명이 머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