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교 붕괴' 성남시·분당구 2차 압수수색경찰이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 2차 압수수색에 착수했다.20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 점검·보수업체 6곳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이번 압수수색은 사고 발생 이틀 만인 지난 7일 벌어진 1차 압수수색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