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새 책]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外

[이 주의 새 책]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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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새 책]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外육신이 정신을 앞지르는 나이에 이른 시인은 젊은 날처럼 '내 것인데 내 말을 잘 안 듣는 육신'을 미워하기보다 앓는 몸을 보듬는다.

시인이 생을 반추하며 써낸 회상록이자 자기 몸을 마주하고 받아 쓴 솔직하고도 깊은 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