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천룰' 중앙위원 투표 돌입…학폭 등 도덕성 강화

민주, '공천룰' 중앙위원 투표 돌입…학폭 등 도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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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천룰' 중앙위원 투표 돌입…학폭 등 도덕성 강화더불어민주당이 8일 제22대 총선에 적용할 후보자선출규정 특별당규의 중앙위원 투표에 돌입했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중앙위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21대 공천 과정에서 단수 공천이 다른 때보다 현역 단수 공천이 많았다는 지적이 있다"며 " 특별하게 현역을 우대하거나 현역에 대한 우대 조치가 따로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그 당시 현역 의원의 지역구에 후보자가 단수로 공천 신청한 경우 대단히 많았다"고 설명했다.

청년 정치인 단수 공천 조항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듣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신인 후보 중 실제로 10% 이상 앞서나가는 후보들 많이 있다. 그런 점에서 신인에 대한 여러 제반 우대 조치 내지는 지원하는 조치들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