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 하수처리장 차집관로 토양 오염 우려 제기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21일 대전시가 하수처리를 위해 새롭게 매설할 차집관로가 토양 및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송 의원은 지난 7일 대전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이어 18일에도 대전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PC박스 매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방안을 숙의했다.
또 대전시의 PC박스 매설 계획이 환경부의 하수도 설계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