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통신3사와 함께 제철소 재난대비 통신체계 구축포스코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과 신속한 복구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에 포스코와 통신3사는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인 포항·광양제철소가 재난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에도 휴대전화 연락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비상시에는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이동통신망을 신속하게 정상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스코와 통신3사는 갑작스런 정전에 대비해 배터리를 보강하고 긴급 투입이 가능한 비상 발전기 106대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