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 대상 디지털 기기 관련 교육 추진경기 하남시는 24일, 시민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2023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전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달부터 하남시청을 거점으로 위례·미사·감일 등 7개소에 디지털 배움터를 개설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PC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초부터 생활·심화·특별과정까지 수준별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 세부 교육과정을 보면 먼저 '디지털 기초'에선 디지털에 친숙해지기 위한 '온라인계정 생성', '앱스토어 이용' 등 기초적인 디지털 사용법을 교육하며, '디지털 생활'에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오스크', '모바일 교통', '금융' 등 디지털 익히기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