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조지아 합작 법인 파견 직원 8억5000만원 횡령

수자원공사 조지아 합작 법인 파견 직원 8억5000만원 횡령

0003759609_001_20230424105207559.jpg?type=w647

 

수자원공사 조지아 합작 법인 파견 직원 8억5000만원 횡령한국수자원공사와 조지아 정부가 합작해 현지에 설립한 법인에서 8억5000만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JSC넨스크라하이드로는 이번 사건 직후 자체 전자결제시스템과 법인자금이 맡겨진 은행 시스템을 연계하고 자금수지 보고 시 경영진이 계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횡령 예방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에서는 수자원공사 사업단 회계·세무 등의 담당자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토지 소유권 이전등기를 위한 취득세를 회사에 중복해서 청구하는 방식으로 85억원을 횡령했다가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