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육아’ 경험한 회장님 “어린이집 세우면 어떨까” [70th 창사기획-리버스 코리아 0.7의 경고]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전 직접 손주를 돌봤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위협 요소인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공보육 시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청송 하나어린이집 학부모 B씨는 "남편 직장 때문에 지방으로 오게 됐다. 주변에 아이를 봐줄 사람도 없고 저도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육아 문제 때문에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 둬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 지역에 하나뿐인 하나금융그룹에서 지원한 어린이집 덕분에 걱정 없이 직장 생활 하고 있고 아이도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