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넘긴 버터로 기내식 마늘빵 만들어…업체, 벌금 1000만원유통기한이 지난 버터로 기내식용 빵을 제조해 항공사에 납품한 업체와 임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V씨는 2021년 2∼6월 유통기한이 지난 버터 685.9㎏을 사용해 마늘빵과 케이크, 미니 버터 등 시가 5620여만원어치 기내식을 만들어 납품한 혐의를 받는다.사용된 버터 중에는 유통기한을 최대 4개월 넘긴 것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