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왜곡보도”라던 태영호, 징계 앞두고 “진심으로 사과”

“악의적 왜곡보도”라던 태영호, 징계 앞두고 “진심으로 사과”

20230508000426_0_20230508112701079.jpg?type=w647

 

“악의적 왜곡보도”라던 태영호, 징계 앞두고 “진심으로 사과”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8일 자신을 둘러싼 '녹취록 파문'에 대해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에게, 그리고 당에 부담과 누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태 최고위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보도 일체에 대해 "악의적 왜곡보도다", "태영호 죽이기에 의연하게 맞서겠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태 최고위원은 논란 이후 자신과 자신의 보좌진을 윤리위에 회부하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실제로 윤리위에 회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황은 악화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