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소부장 ETF’ 2종 상장 일주일 만에 1200억 돌파신한자산운용은 3일 국내 최초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 상장지수펀드인 'SOL 반도체 소부장 Fn' 과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이 상장 일주일 만에 순자산 1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깁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사이클의 초입에 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2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양극재, 음극재 중심의 핵심 소재기업에 대한 투자의 관심이 크다"며 "SOL 반도체 소부장은 평균 96만주, SOL 2차전지 소부장은 평균 350만주의 거래량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으며, 개인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SOL 소부장 ETF는 반도체와 2차전지 소부장 기업 2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주요 구성종목은 LX세미콘, 한솔케미칼, 원익IPS, 솔브레인, 한미반도체 등 이며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POSCO홀딩스 등을 편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