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길들이기'…부산시의원들 수준 낮은 발언 논란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침 체인지' 정책 관련 예산 전액이 삭감되자, 부산시의회가 '시교육청 길들이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는 또 검정고시 교사 지원 예산 관련 "세상에 약 3개월 전인 2월 3일 KBS에 보도됐는데, 이거 삭감하겠습니까, 정상적인 심의가 됩니까, 부산교육을 책임지고 계시는 구장님들께서 지금 임기 1년도 안 지났는데 왜 자꾸 이걸 반복하시는 겁니까, 왜 자꾸 의회 기능을 무력화시켜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월 14일자, 3월 31일자, 4월 24일자, 저는 이것은 기가 찹니다. 보도자료를 계속 냅니다. 4월 24일자 부산일보, 국제신문 보셨죠. 1600억원 예산편성하고 300명 지원하시겠다 합니다"라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