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세금 24조원 덜 걷혀…법인세만 6조원↓올해 들어 3월까지 국세가 지난해보다 24조원이나 덜 걷히며 세수 부족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2021년 하반기 중 납부 시기를 미뤄준 세금이 지난해 1∼3월에 몰렸던 까닭에 지난해 대비 올해 세수 감소폭이 더 커졌다는 얘기다.정부의 올해 연간 국세수입 예상액 대비 3월까지 세수 진도율은 21.7%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