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비포장도 거뜬…경기소방 '험지펌프차' 재난현장 활약 기대급경사 지역이나 비포장길, 하천 등 험지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경기소방의 다목적 특수차량 '험지펌프차'가 3대로 늘어나 재난 현장을 누빈다.
경기소방본부는 앞으로 험지펌프차를 산불 진압에만 국한하지 않고, 비포장도로 등 펌프차 진입이 곤란한 다양한 재난지역과 구조 현장에도 적극 출동시킬 계획이다.
경기소방은 이를 위해 일반 펌프차는 불가능한 주행 중 물 분사와 급경사 등반, 침수지역 주행 등 험지펌프차의 성능 이해와 숙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