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해리스 美부통령 남편 환담 “한국서 만나길 고대”김건희 여사는 27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앞서 의회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 부군과 만났다.
김 여사는 "해리스 부통령님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새로운 유형의 배우자상을 제시하고 계신 점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또 엠호프 부군이 한국 문화와 음식에 깊은 애정을 가진 데 반가움을 표하며 "다음에는 해리스 부통령님과 함께 한국에서 만나뵙기를 고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