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뒤덮은 한글 간판...멕시코시티 '들썩'하게 만든 이들, 정체는?4월 말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한복판이 'K컬처 열풍'으로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어제 멕시코시티 대표적인 이벤트 행사장이면서 스포츠경기장인 '포로 솔'은 오전부터 핑크빛 물결이 일렁였습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의 첫 멕시코 콘서트를 보러 온 팬들이 공연 예정시간인 오후 9시보다 훨씬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