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공도서관서 국가안보 명백히 반하는 책 퇴출"홍콩 당국이 공공도서관에서 국가안보 이익에 명백히 반하는 책들을 검토해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을 관리하는 홍콩 레저문화사무서는 심계서의 지적에 대해 이미 국가안보의 이익에 명백히 반하는 것으로 보이는 책들에 대한 검토를 끝냈고 열람 목록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레저문화사무서는 퇴출한 서적의 목록과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민원이 접수될 때마다 검토 대상 서적이 늘어나면서 국가안보 위험과 관련해 도서관 책들을 검토하는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