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재미 유학생이 입은 ‘광주 티셔츠’ 기증

5·18 당시 재미 유학생이 입은 ‘광주 티셔츠’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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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재미 유학생이 입은 ‘광주 티셔츠’ 기증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 당시 미국에서 지지 시위하던 유학생들이 입은 '광주 티셔츠'를 기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기증된 티셔츠는 당시 유학생이었던 김환희 씨가 입었던 옷으로, 흰색 바탕에 광주라는 글씨가 짙게 새겨졌다.

김환희 씨 부부는 이 티셔츠를 입고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광주항쟁 지지 시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