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나선 민주당 청년·신인들 "현역의원 기득권 지키기 당규 개정 중단하라"

총선 나선 민주당 청년·신인들 "현역의원 기득권 지키기 당규 개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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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나선 민주당 청년·신인들 "현역의원 기득권 지키기 당규 개정 중단하라"내년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신인 정치인들이 '현역 의원 기득권 지키기'를 위한 특별당규 개정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개선책으로 "청년·여성·신인 정치인의 경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공천적합도 여론조사에 가산점을 적용해야 하고,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경선 전에 공개함으로써 해당 지역 당원과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국민여론조사를 통한 현역 의원 교체지수를 공천 심사에 반영하고, 120만 권리당원이 실질적으로 경선 후보자의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치신인들이 현역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시·도당이 주관하는 '경선 홍보 공영제' 도입과 향후 공천·혁신에 대한 논의장에 신인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