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산효과 2분기부터 재고 감소...삼성, 1분기 영업익 10배 투자

감산효과 2분기부터 재고 감소...삼성, 1분기 영업익 10배 투자

20230427000461_0_20230427112322314.jpg?type=w647

 

감산효과 2분기부터 재고 감소...삼성, 1분기 영업익 10배 투자올해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4조5800억원 규모의 '역대급' 적자를 낸 것은 글로벌 정보기술 수요 급감에 따른 극심한 반도체 시황 악화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반도체 사업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올해 2분기에 고객사의 데이터 센터 중심 투자가 소극적인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재고 부담까지 더해져, 시장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갤럭시S23 시리즈 호조로 간신히 6400억원의 흑자를 냈으나, 2분기에도 이같은 기조를 이어갈 지는 미지수란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