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민간캠핑장, 등록 없이 어린이놀이시설 운영…739곳 중 9곳만 등록

경기지역 민간캠핑장, 등록 없이 어린이놀이시설 운영…739곳 중 9곳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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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민간캠핑장, 등록 없이 어린이놀이시설 운영…739곳 중 9곳만 등록경기도 내 대부분의 민간 캠핑장과 키즈펜션이 안전 인증이나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어린이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도 특정감사 결과 드러났다.

24일 경기도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민간 캠핑장 739곳 가운데 9곳 만이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도가 어린이놀이시설을 무등록한 17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장기간 안전 검사 없이 운영해 대부분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