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전 격화' 수단 체류 자국민 대피 수송기 파견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에 체류 중인 일본인의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수송기를 파견했다.
21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지부티로 파견되는 일본 항공자위대 수송기가 이날 오후 아이치현 고마키 기지에서 경유지로 출발했다.
앞서 수단 정세가 악화되자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전날 자위대에 수단에 체류중인 일본인의 국외 대피를 위해 활동 거점이 있는 주변국 지부티에 자위대기를 파견해 대기토록 명령했다.